LA 다저스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추격의 물꼬를 텄다.
푸이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푸이그의 1타점 적시타로 반격을 시작한 다저스는 이어진 1사 1,3루 기회에 나온 A.J.엘리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 세인트루이스를 2-3 한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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