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아시아정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FC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전 홈경기의 예매가 10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FC 서울은 오는 26일(토) 저녁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ACL 결승 1차전을 펼친다.
구단 사상 최초의 ACL 결승전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FC 서울에 따르면 구단 사무실로 입장권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광저우를 응원하는 대규모의 원정 응원단과 국내 거주 중국인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은 16일과 17일 치열한 예매 전쟁에서 승리한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 스프링스 2인 자유 식사권, 20명에게 세븐 스프링스 스테이크 식사권, 또 2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2매씩이 주어진다.
FC서울의 ACL 결승전 홈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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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