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동근-이태임, '라스' 출격..김구라와 대결 기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16 11: 27

배우 양동근과 이태임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에 "양동근과 이태임이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응징자'의 홍보와 맞물려 출연하게 된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스타들이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은근하지만 막강한 존재감을 지닌 양동근과 김구라의 독설 대결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태임은 최근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서 초미니 블랙드레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응징자'는 20년 전 창식(양동근)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평생 그 안에 갇혀 살고 지내는 준석(주상욱)이 우연히 다시 만난 창식에게 그때 하지 못한 응징을 시작하는 복수극.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그리고 다시 가해자로 돌아가는 반복의 반복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더불어, '퍼펙트 게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양동근과 KBS 2TV '굿 닥터'를 통해 올해의 대세남 주상욱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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