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어린이들의 안전위해 CCTV 200대 기증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6 14: 45

한국지엠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보안시스템을 기증했다. 한국지엠은 16일 5개 딜러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는 한국지엠 창립일을 기념하여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출범 11주년을 맞아 회사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개최된 이번 기증식은 9월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된 펀드로 어린이 관련 시설 1000 여 곳에 ADT캡스의 고화질 CCTV 보안시스템을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한, 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 차종 안전성을 검증 받은 쉐보레가 차량 안전성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6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된 보안 시스템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한국지엠의 감독하에 쉐보레 영업소 방문 고객의 응모로 선정되는 200곳의 어린이 관련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9월 1일 시행부터 한달 반 여 만에 총 800여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의 응모를 받았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11월 말까지 중, 고등학교에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과 지동현 삼화모터스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등 한국지엠 5개 딜러사 대표와 브래드 벅월터(Brad Buckwalter) ADT 캡스 사장,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동안 최대 120만원의 가을 가족 여행비를 지원하고, 무이자 및 초저리 할부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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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 번째부터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본부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마크 코모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 브래드 벅월터 캡스 사장./한국시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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