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문방구'서 생애 첫 액션신…섹시+카리스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16 14: 24

배우 강예빈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강렬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마지막회에서 예빈(강예빈 분)은 악당 블랙조를 물리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마지막회 촬영에서 검정 가죽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함께 제트 파일을 빼앗으려는 악당 블랙조에 대항하며 파워풀한 펀치와 화려한 2단 옆차기를 소화했다. 강인한 여전사 '툼 레이터'를 연상시킬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투니버스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로 천둥 초등학교 앞 벼락 문방구에 벼락이 치면 물건들이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 번개 탐정단 6인방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예빈, 박성광, 장도연, 김수영 등 쟁쟁한 성인 연기자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스타 정다빈을 비롯해 양한열, 김승찬, 강한별, 정인서 등의 연기파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예빈은 벼락 문방구에 벼락이 치면 나타나는 정체 불명의 여인 예빈 역을 맡았다. 예빈은 번개탐정단 6인방에게 어울리는 초능력 아이템을 전달해 번개탐정단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인물. 세상을 정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담긴 제트 파일을 악당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한편 이제껏 드러나지 않았던 예빈의 정체는 마지막회에서 속 시원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회에서는 마침내 벼락 문방구 주인아저씨 기천의 정체가 밝혀지며 그동안 활약했던 초능력 아이템의 탄생비화와 벼락 문방구를 둘러싼 모든 비밀이 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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