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찬열이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확정,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16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OSEN에 "평소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설렌 소감을 전달했다.
그는 이어 "낯선 환경에 힘든 점도 있겠지만 좋은 선배들과 같이 하는 만큼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 평소 호기심이 많다. 잘 적응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룹 엑소 멤버 중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찬열이 처음이다. 그만큼 찬열은 엑소뿐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OSEN에 "엑소의 찬열, 오종혁, 박정철이 오는 28일에 미크로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편 미크로네시아 편은 오는 12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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