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멤버 합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16 17: 10

가수 타블로가 자신 쏙 빼 닮은 딸 하루 양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방영 돼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힙합 뮤지션 타블로의 합류로 오는 11월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 없는 24시간 동안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멤버였던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에 이어 가장 젊은 아빠인 타블로와 타블로를 쏙 빼 닮은 이하루 양(4살) 이 새롭게 출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영화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이듬해 사랑스런 딸 하루를 출산, 올해로 4년차 아빠. 엄마의 큰 눈망울의 소녀다운 외모와 아빠의 익살스러움을 반반씩 쏙 빼닮은 이하루 양은 어린나이에도 불구, 넘치는 끼와 엉뚱함으로 제작진을 들었다났다는 후문이다.
 
타블로 역시 현재 어깨 부상 중에도 불구하고 딸 하루와의 방송 첫 동반 출연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촬영을 위해 적극 동참 중이다. 
한편 새 멤버 타블로의 합류로 한층 더 다양해진 캐릭터의 아빠들과 특집 이후, 부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도 함께 만나 보게 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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