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앤피치, 서울 청담동에 첫 공식매장 오픈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6 18: 02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가 서울에 첫 공식매장을 연다.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청담동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아베크롬비앤피치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의 유명한 지도자들과 예술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서, 테오도어 루즈벨트와 존F. 케네디같은 대통령뿐 아니라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 어니스트 헤밍웨이(Earnest Hemingway), 그리고 제임스딘(James Dean)과 캐서린헵번(Katharine Hepburn)과 같은 유명인사들이 모두 아베크롬비앤피치의 단골 고객들이었다.
아베크롬비는 건강하고 강한 전형적인 미국 남성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핫가이' 이미지는 1892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브랜드의 오랜 전통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

31일 아베크롬비앤피치 서울 공식 매장 오픈 날에는 미국, 이태리,영국,프랑스, 독일, 덴마크, 스페인, 일본, 벨기에,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선발된 아베크롬비 앤 피치 '핫가이'들이 모일예정이다. 또 매장 오프닝을 앞둔 일주일 동안 A&F ‘핫가이’들은 매장 앞에서 팬들을 반갑게 환영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오픈 당일인 31일에는선착순 200명의 구매자에게 향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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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앤피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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