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프랑스 파리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원빈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현지 관계자 미팅이라든가 개인적인 일정이 포함된 여행이었다"며 "다녀온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난다는 건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굳이 숨길 일이 아닌 것 같다.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최근에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교제하고 있으니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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