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양띵 뉴욕행,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17 00: 28

아프리카TV 인기 BJ 양띵(24, 본명 양지영)이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돼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다.
양띵은 16일 자신의 방송을 통해 오는 11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된 사실을 알렸다.
양띵은 “제가 정식으로 방송을 시작한 것은 3년 전이고, 유튜브는 9개월 전부터 시작했다”라며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돼 뉴욕에 초청을 받았음을 공개했다. 이에 그는 “너무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미루던 영어도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자신의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돌파하며 게임방송을 진행 중인 양띵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양띵’ ‘양띵 뉴욕’ 등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minhee@osen.co.kr
양띵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