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격투기, 1·2탄 방출에 누리꾼들 광대 폭발할 지경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17 00: 26

[OSEN=이슈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격투기 1, 2탄이 연달아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6일 국내 대형 포털에 ‘가장 귀여운 격투기’라는 검색어가 종일 랭크되며 제목의 동영상 2개가 화제로 떠올랐다.
1탄은 두 꼬마 숙녀가 서로의 격투기를 겨루는 영상으로, 머리와 몸통 보호대를 하고 발차기와 주먹 지르기 솜씨를 뽐낸다.

하지만 힘없는 짧은 팔과 다리의 공격은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장난치듯 겨루기를 펼치는 두 꼬마 숙녀들의 얼굴에서 또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이어 공개된 2탄은 1탄의 주인공들보다 더 어려 뵈는 꼬마 신사들이 주인공이다.
태권도복부터 보호대까지 모두 차려 입고, 행색을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력은 역시 한없이 귀여운 어린아이들 수준이다.
 
거의 자신의 몸만한 보호대를 차고 있어 발차기와 지르기는 허공을 가르기 일쑤다. 깜찍하고도 코믹한 격투기 겨루기에 동영상을 찍고 있는 이부터 이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웃음을 쏟아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귀엽다.”, “아이들이 보호대를 입은 건지  보호대가 아이들을 두른 건지 구분이 안간다.”, “가장 귀여운 격투기 경기 직접 관람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hot@osen.co.kr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