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현무, 여자 아나운서와 뮤지컬 관람 "김철수로 티켓 수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7 00: 40

방송인 전현무가 모 아나운서와 뮤지컬 관람을 하면서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티켓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현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공연을 보러 온 모 아나운서가 티켓 창구에 김철수 씨 오면이 티켓을 전해달라고 했는데,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한 전현무가 김철수라고 와서 받아갔다더라"는 '라디오스타' 작가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작가 친구가 그 티켓 창구에서 일을 했다"는 말에 "김철수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했다"며 인정했다. 전현무는 "그 아나운서와 좋은 관계였다"며 이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날 전현무는 주차장에서 다른 모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데이트를 하려면 근처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하지 않겠냐"며 "뭘 한 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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