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거대 산갈치, 식용이 아니라니 아쉬운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7 09: 01

[OSEN=이슈팀] 16m까지 자라는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안의 산타카탈리나 섬 인근에서 몸 길이가 6m나 되는 거대 산갈치가 발견됐다. 6m 거대 산갈치는 스노쿨링하던 한 다이버가 발견한 것으로, 심해에서 살다가 죽은 뒤 수면으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6m 거대 산갈치는 이전에도 몇 차례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종은 몸 길이가 최대 16m까지 자라며 심해 어종이기 때문에 죽은 채로 떠오르지 않으면 직접 보기가 어렵고,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6m 거대 산갈치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대 산갈치, 식용이 아니라니 아쉽네", "살아있는 채 바다에서 만나면 무서울듯", "16m까지 커진다니, 어마어마한 심해동물의 세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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