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폭로 “주원, 갑자기 팔꿈치 꼬집는 스킨십 잘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7 09: 49

배우 김아중이 주원의 독특한 스킨십을 폭로했다.
김아중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캐치미’에서 호흡을 맞춘 주원에 대해 “팔꿈치를 잡는 스킨십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불현 듯 들어오면 굉장히 흠칫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김아중의 폭로에도 주원은 직접 리포터의 팔꿈치 살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원은 “팔꿈치 살이 굉장히 잘 늘어나고 세게 잡아도 안아프다”며 “매력적인 부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리포터가 “영화 속에서 스킨십이 있냐”고 묻자 김아중은 “키스신에서 한을 다 풀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원은 갑자기 주먹을 불끈 쥐어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김아중은 “15세 관람가 수위를 넘나드는 키스신인데 보면 정말 깜작 놀랄 거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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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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