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조PD가 제작한 새 아이돌 탑독이 데뷔를 앞두고 티저를 발표한다.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멤버를 한명씩 공개했던 탑독이 17일 쇼트 티저를 발표하고 데뷔에 박차를 가한다.
탑독은 조PD가 지난 1999년 자신의 앨범을 제작할 당시 설립한 힙합 레이블 스타덤을 재정비한 후 준비한 그룹.

스타덤 측은 "탑독이라는 프로젝트 명이 실제 이들의 첫 아이돌 이었던 블락비 보다 먼저 정해졌을 만큼 오랜 시간 구상을 거친 팀이며, 13명 멤버들 하나하나가 사연 없이 합류 한 이가 없을 만큼 기획부터 구성까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많은 사연을 뒤로 하고 나오는 탑독인 만큼 가요팬들 사이에서도 무성한 소문과 이야기가 끊이지 않으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SNS와 인터넷 상에 기존 가수 못지않은 화제를 낳고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