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나은행 FA컵 '페어플레이팀' 선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7 11: 11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013 하나은행 FA컵’ 페어플레이팀에 제주 유나이티드를 선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강에 진출한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를 대상으로 32강부터 4강까지의 경기 내용으로 페어플레이 팀을 선정했다.
각 경기당 100점을 기준으로 경고1회 -1점, 경고2회 -2점, 직접 퇴장 -3점, 징계위원회 징계 -3점, 경고나 퇴장이 없는 페어플레이 경기에 +2점씩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한 결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고 4회, 페어플레이 경기 1회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페어플레이 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포항의 결승전 직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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