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가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사이에 방송 사고가 있었다”면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 중이다.
앞서 MBC 라디오 FM4U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방송되는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와 바로 다음 방송인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사이에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뉴스가 갑자기 방송됐다가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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