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하정우 부자, ‘나혼자산다’ 동반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7 14: 35

배우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한다.
김용건은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아들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그는 하정우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갔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응원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다소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김용건은 하정우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함께 자리한 정경호는 평소 김용건과 친분이 두터운 정을영 감독의 아들로도 알려져, 세 사람의 만남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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