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웃음기 쏙 뺀 모니터링의 정석..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7 14: 51

'응답하라 1994'에서 웃음을 책임질 김성균과 손호준, 그리고 바로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가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균과 손호준, 바로가 웃음기를 싹 뺀 채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원호 PD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배우들과 함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세 배우와 스태프들의 긴장감 어린 시선이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주 배경이 되는 '신촌 하숙집'에서 김성균과 손호준, 바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시리즈 2탄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 상경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seon@osen.co.kr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