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주역들, 상의탈의로 명품몸매 공개..'탄성 절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7 15: 11

최근 종영한 엠넷 '댄싱9' 출연자들이 명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댄싱9' 출연자인 김명규, 하휘동, 이루다, 음문석, 소문정, 한선천, 김솔희, 이선태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춤으로 다져진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이루다와 소문정, 김솔희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또한 남성 출연자들은 상의를 탈의, 군살 하나 없이 잔근육으로 이뤄진 명품 몸매를 뽐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선태는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병신미"라고 답하며 "내가 장난치면 다들 웃겨 한다. 원래 낯가림이 심했는데 무용을 전공하면서 변했다. 교수님께서 댄서가 되려면 공연에서 바보 흉내도 내는 카멜레온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낯을 가리면 뭐든 장애물이 돼버린다고. 그걸 깨기 위해서 일상에서도 웃긴 선태가 된 듯 싶다"고 말했다.
MVP를 차지한 하휘동은 춤을 잘 추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프로도 아닌데 굳이 잘 출 필요있나. 집에서 혼자 불 끄고 막춤 추고 몸부림치면서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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