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토토 매치 16회차, 1050명 적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0.17 16: 16

[야구토토] 2013 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에서 총 105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플레이오프 1차전 LG-두산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16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1050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63.4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두산의 상승세가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면 LG는 실책을 연발 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13년 만에 덕아웃 시리즈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두산 내야의 견고한 수비와 빠른 발로 두산이 먼저 웃게 되었다. 오랜 휴식과 긴장 때문인지 LG 선수들은 타력과 수비에서 조급함을 보였다. 첫 맞대결 승리로 두산은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 75%라는 유리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야구토토 매치 16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LG 홈런 'O', 최종점수대 '0~2', 두산 홈런 'X', 최종점수대 '3~4'로 나타났다. 적중자 가운데 최대 베팅금액인 10만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634만원의 적중상금을 받게 됐고,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203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6340원씩 환급금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두 2만 5천 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1,050명의 야구팬이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대상 야구토토 매치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하루를 쉬고 열리는 3차전으로 발매되는 야구토토 매치 18회차는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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