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카리스마는 잠시 안녕..유쾌 매력발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7 16: 19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배우 여진구가 카리스마는 잠시 벗고 유쾌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여진구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재킷을 걸친 채 상의를 잡고 개구진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놀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영락없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이'에 대한 호평에 대해 "사실 잘 모른다. 시사회 때문에 참석은 했는데 계속 대기실에 있었다. 몰래라도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끝내 안 보여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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