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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사망함에 따라, 구강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차인표 측은 17일 OSEN에 “차인표 씨의 동생이 돌아가셨다고 들었다”면서 “자세한 것은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차인표의 동생은 구강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인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던 형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구강암은 구강에 생기는 암으로, 흡연과 음주, 씹는 담배 등이 원인이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한 경우에는 정상에 비하여 15배 높은 구강암 발생율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차인표 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씨가 상심이 크겠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면서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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