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차인석, 구강암 투병 중 사망..네티즌 애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7 20: 14

[OSEN=이슈팀]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사망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가 구강암 투병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사자 이름과 구강암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씨가 상심이 크겠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면서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차인표의 동생은 구강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인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던 형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구강암은 구강에 생기는 암으로, 흡연과 음주, 씹는 담배 등이 원인이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한 경우에는 정상에 비하여 15배 높은 구강암 발생율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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