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결혼 앞두고 어머니와 갈등 폭발..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17 21: 08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 잰 러스와 갈등을 겪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뒤늦게 자신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 잰 러스와 일주일에 여섯 번은 싸울 정도로 많은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또 샘 해밍턴은 호주 시어머니와 한국 며느리 사이에서 펼쳐진 침묵의 신경전과 웨딩촬영, 궁중 예법수업까지 겪은 후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는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 10여 년간의 열애 끝 오는 19일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샘해밍턴의 결혼 풀스토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10분,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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