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민호·오연서, 광대 승천 유발하는 귀염둥이 커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7 22: 30

샤이니 민호와 배우 오연서가 ‘메디컬탑팀’에서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커플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4회는 최아진(오연서 분)을 짝사랑하는 김성우(민호 분)가 귀여운 질투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진은 박태신(권상우 분)의 수술에 참여한 후 그의 천재성에 매료됐다. 아진은 “박 선생님 귀엽더라”라고 호감을 보였고, 아진을 짝사랑하는 성우는 속상해 했다.

성우는 아진이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자 “내가 더 귀엽다”고 질투를 했다. 또한 아진이 잠결에 머리를 박을 위기에 처하자 어깨에 머리를 갖다대는 등 좋아하는 여자를 극진히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성우는 이 드라마에서 아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하지만 털털한 성격의 아진은 아직 성우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 때문에 성우의 귀여운 짝사랑과 살짝 둔한 아진의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을 연기하는 민호와 오연서의 귀여운 연기 조합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분야별 국내 최고 실력파 의료진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와 뜨거운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