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된 공중목용탕..아직도 성업 중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7 23: 08

[OSEN=이슈팀]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BBC는 지난 13일 알제리 켄첼라 지역의 지은 지 2000년이 넘은 공중목욕탕을 소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1세기경 로마에 의해 만들어진 이 목욕탕은 주변에 온천이 있어 목욕탕을 짓기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사람들이 정착하기에도 유리했다.

이곳에서 목욕을 즐기던 이는 인터뷰에서 "이 공중 목욕탕은 예수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 공중목욕탕은 14세기에 지진으로 파손된바 있었으나, 오스만 시대에 재건돼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사진은 본 누리꾼들은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아직도 있다니 신기하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경치도 좋은 듯" "2000년 된 공중목욕탕 한번 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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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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