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보성, 장인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OSEN 황인혜 기자
발행 2013.10.18 01: 03

배우 김보성이 장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사위 16년차 김보성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장인, 장모와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계치‘인 김보성은 장인의 MP3에 있는 음악을 휴대전화로 옮기기 위해 진땀을 뺐다. 휴대전화에 노래를 다운 받기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보성은 장인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물었다. “내 이름을 모르나”라고 되묻는 장인의 당황한 표정이 이날의 압권.

한편, 장인과의 딱밤내기 알까기에서 승리한 김보성은 장인 이마에 딱밤을 때리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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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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