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정하은 탈락, TOP 5 앞두고 고배 '눈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18 01: 10

‘막말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정하은이 결국 9회 탈락자가 됐다.
정하은은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TOP 5 진출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탈락자로 호명된 정하은은 "예상은 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지만..."이라고 말문을 떼며 눈물을 쏟았다.

정하은은 "이게 끝이라고 생각은 안한다. 많이 배웠으니 나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모델이다. 꿈이 크다. 꿈을 이루기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하면서도 (다른 도전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끝으로 정하은은 "열심히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도 했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정말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탈락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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