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시청률 상승세..‘1위 올라설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8 07: 39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4회분 시청률은 11.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10.6%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상속자들’은 경쟁 드라마 KBS 2TV ‘비밀’의 갑작스러운 선전으로 힘을 못 쓰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그러나 4회분 시청률이 1회분 시청률이 기록한 11.6%에 비해 0.1%P 낮은 수치지만 3회분에 이어 4회분까지 시청률이 올라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스로 유배생활을 접고 귀국한 김탄(이민호 분)은 차은상(박신혜 분)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15.3%, MBC ‘메디컬탑팀’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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