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근소한 차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이날 방송된 SBS '자기야'는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1위인 '해피투게더3'와 2위인 '자기야'가 0.7%포인트의 근소한 차이가 나는 상황. 오랫동안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지켰던 '해피투게더3'는 아슬아슬하게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는 전국 기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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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