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오는 31일 첫 선을 보인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마베’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백년손님-자기야’는 결방된다.
SBS 관계자는 OSEN에 “우선 목요일 11시대에 방송한 후 편성시간대를 확정할 예정이다”며 “편성시간은 목요일 11시대를 제외하고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마베’는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는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자로 임현식, 임하룡 가족이 출연한다.
kangsj@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