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 공식 상륙, 윈도8 강화·소비자 의견 적극 수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18 08: 31

마이크로소프트가(이하 MS)가 윈도우 8.1을 출시했다.
윈도우 8.1은 전세계 230국에서 27개 언어로 동시 출시됐으며 국내도 17일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도 최적화된 윈도 8을 선보인 지 약 1년 만이다.
새롭게 출시된 윈도우 8.1은 공식 사이트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할 수 있다. 매장 판매용 기기와 함께 패키지 제품으로 살 수도 있다. 기존 윈도 8 사용자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윈도우 8이 강화된 윈도우 8.1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작’ 버튼이 되살아 났다는 것이다. 기존 윈도7의 ‘시작’버튼이 위치해 있던 작업 관리줄에 ‘윈도’ 아이콘으로 부활했다. 이를 마우스 왼쪽으로 클릭하면 시작화면이 나오고, 다시 오른쪽을 클릭하면 설정화면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패턴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 본인의 기호에 맞게 시작화면의 배경과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윈도 8과 같이 바탕화면의 타일을 자주 찾는 기능으로 설정, 크기도 조절 할 수 있다. 이보다 데스크톱 모드가 익숙한 이는 부팅 시 데스크톱 모드로 시작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MS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다른 윈도OS 기기에도 모두 적용된다.
검색기능도 강화됐다. 우선, 윈도우 8.1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시작화면에 ‘빙 스마트서치’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온라인상부터 스카이드라이브, PC 등의 디바이스 내의 문서 등의 통합검색이 가능하다.
또 새롭게 멀티테스킹 기능이 추가됐다. 멀티테스킹은 두 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인데, 윈도우 8.1에서는 한 화면에 4개의 앱까지 가능하다.
또 좋아하는 앱, 사람, 사이트 등 자주 사용하는 항목을 탭이나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에 더해 클라우드 저장소가 기본적으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사진과 파일을 불러 올 수 있다.
윈도우 8.1이 탑재된 정식 제품으로는 삼성전자의 ‘아티브 북9 플러스(Ativ Book 9 Plus)’가 국내서 첫 제품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서 윈도우 8.1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윈도우8.1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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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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