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EXO)가 샤방샤방한 꽃미모를 자랑하며 소속사 선배 샤이니의 새 앨범 열혈 홍보에 나섰다.
18일 SM엔터테이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백현, 찬열, 세훈 등 엑소 멤버들이 샤이니의 CD를 들고 촬영한 다양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외모를 뽐냈으며, 손으로 브이(V)를 만들거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등 재기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14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발표했다. 이들은 동명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로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동시에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도 일간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음원 뿐 아니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미국의 음악전문 사이트 빌보드의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샤이니의 '에브리바디'는 올해 최고의 안무 중 하나다"고 했다.
특히 곡 후반부 등장하는 '인간 비행기' 안무를 극찬하며 "하이라이트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안무다. 샤이니 멤버들은 태민의 주위로 모여 인간 비행기를 조종하는 안무를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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