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 신승훈 편 방송을 앞두고 스포일러까지 등장한 가운데 제작진은 "짜릿한 재미와 감동을 경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히든싱어2' 측은 18일 "리얼로 진행되는 만큼 매 라운드마다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계속된다. 따라서 모든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신승훈 편은 역대 히든싱어 사상 최고의 짜릿한 재미와 감동을 맛보는 녹화였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권유로 출연을 결심한 신승훈은 “직접 참가해보니 매 라운드마다 시청자 입장의 신승훈과 가수 입장의 신승훈이 오가는 짜릿한 경험이었고 마지막 결과 발표에는 만감이 오갔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숱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불렀지만 열혈 팬들과 함께 지나 간 내 노래를 한 소절씩 다시 부르는 건 가수활동 23년 만에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2' 신승훈 편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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