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컴백을 앞둔 가수 유승우가 자신의 신곡이자 자작곡인 '유후(U Who?)'의 작업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한다.
유승우는 18일 CJ E&M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남다른 작업 노하우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유승우는 작업에 필수로 필요한 것은 기타도, 피아노도 아닌 바로 스마트폰. 유승우는 작업시 그때그때 생각나는 멜로디나 가사를 스마트폰 녹음 기능을 활용해 저장해놓고 프로듀서와 함께 전체곡을 공동 완성했다.
컴백곡 '유후'는 유승우가 지난 여름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산타모니카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자작곡이다. 당시 바닷가에서 스마트폰에 짧게 허밍한 멜로디와 노트에 적어놓았던 가사가 '유후'로 완성된 것.

어린 소년의 짝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곡은 요즘 대세 래퍼 산이의 감칠맛 나는 랩과 밴드 소란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기타 연주, 국내 최고의 브라스 팀인 TST의 연주가 가미돼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유승우표 고백송이 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2일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유후'를 발표하며, 15일부터 CJ E&M 음악사업부문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와 UK뮤직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매일 오전 11시 특별한 스포일러를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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