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엠블랙 멤버 이준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광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To 이준에게 준아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너 영화 시사회 못 가게 됐어!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할게! 배우는 배우다 화이팅이야! 우리약속 잊지 마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광희가 이준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광희가 “몸 관리 잘해. 영화 홍보 하러 다니려면”이라고 응원하며 “영화가 잘 돼도 우린 친구 알지?”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또한 광희는 “혼자 베를린 가도 우린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자 광희는 “말이라고 하냐. 귀엽다 너”라고 답변, 두 사람의 귀여운 우정을 보여줬다.
이들의 카카오톡 대화를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정말 귀엽네”, “광희 정말 재치 최고다”, “두 사람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광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