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윈(WHO IS NEXT: WIN, 이하 WIN) A, B팀이 파이널 미션을 전달받고 연습에 돌입,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공개된 ‘WIN’ 9화 예고 영상에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이 의문의 블랙 봉투를 전달받은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블랙봉투에 담긴 파이널 미션을 전달받은 후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했다.
특히 A팀 송민호는 “진 뒤의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을 많이 안했다”, B팀의 B.I는 “마지막 배틀이 더 자신있다” 며 결연한 모습을 보여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WIN'에서는 총 3번의 배틀 결과에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 각각 20%, 마지막 3차 투표 60%가 최종 합산 반영돼 우승자를 가려낸다.
앞서 지난 8화 방송에서 A팀은 접전 끝에 B팀을 0.52%라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첫 번째 투표 결과 역시 2.74% 차이로 A팀이 이긴 바 있다.
한편 ‘WIN’은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개국,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채널V(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채널M(channel 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 중이다. 중국에서는 현재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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