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측이 지난 17일 있었던 개코의 발언은 농담으로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듀오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유재석, 박명수와 대화를 나누다 농담을 한 것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개코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녹화 현장에서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빡빡하다"라는 우스갯소리로 근황을 전했다.

이 발언은 최자가 최근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열애설로 곤욕을 겪은 후 나온 말이기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무한도전'은 17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와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지드래곤, 보아,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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