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정인, 신곡으로 가을향 물씬…폭풍가창력+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18 18: 52

가수 정인이 가을향 가득한 신곡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인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가을 남자'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직접 랩까지 소화해 신선한 매력도 내비쳤다.
정인은 은색 밴드와 캐주얼한 치마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특유의 블루스 리듬에 소울풀한 보컬이 결합돼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7일 발매된 정인의 미니앨범 '가을여자'의 타이틀곡 '가을남자'는 가을을 타는 남자친구들에게 바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담아 공감도를 높인 노래로, 곡 전체에 퍼진 블루스 리듬으로 친근함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남자친구 조정치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서인영, 임창정, 나인뮤지스, 케이윌, 리듬파워, 소년공화국, 자우림, 정인, AOA, 방탄소년단, 정준영, 블락비, 베스티, 유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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