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남편에게 해 주곤 하는 음식으로 된장찌개와 불고기를 꼽았다.
이영애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특집 생방송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서 "남편이 된장찌개를 좋아한다"면서 손수 집에서 된장찌개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님들이 오시면 불고기를 하기도 한다"면서 "'대장금'을 찍을 때 많은 요리를 먹어봤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남편 분이 직접 해주시도 하냐"는 MC김성주의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내놓으며 "(남편도) 된장찌개를 잘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영애는 "이탈리아에서 한식을 소개하고 왔다. 불고기는 누구나가 다 좋아하시더라"며 세계인에게 추천할 한식으로 불고기를 꼽기도 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동안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예능, 가요 등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배우 최진혁, 김유정,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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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