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에서' 이영애, 미모 유지 비결? "전원생활과 가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18 19: 27

배우 이영애가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해 전원생활과 가족이 주는 안정감을 꼽았다.
이영애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특집 생방송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서 미모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까이에서 보시면 절대 안 그렇다. 저도 고민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전원 생활을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가족이 있다는 게 심신적으로 편하다. 그것이 외모를 가꾸는 데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는 자연미인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콤플렉스니까 말하지 못한다"는 재치 있는 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동안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예능, 가요 등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배우 최진혁, 김유정,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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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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