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김기웅 CP "논란된 브래드 인터뷰 왜곡된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8 20: 17

'슈퍼스타K5' 김기웅 제작진CP가 "최근 브래드의 해외 매체 인터뷰는 왜곡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웅CP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5' 생방송 현장 공개에 앞선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의 뒷 이야기를 밝혀 논란이 됐는데, 왜곡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김CP는 "최근 브래드를 만났는데, 다시는 미국 매체와 인터뷰 하지 않는다고 했을 정도로 왜곡됐다고 하더라"라며 "물론 브래드가 인터뷰한 내용 중에 살을 빼도록 하는 것 등은 맞지만 보톡스를 맞거나 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승을 미리 점쳐두고 행동 양식을 설명해 준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에게도 같은 경우의 수를 설명했다. 한국어가 서툴러 번역 도중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이날 오후 11시 세 번째 생방송을 시작하며, 방송 초반 플랜비와 김민지 중 국민의 선택을 받은 한 팀이 호명된다. 더불어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임순영, 장원기가 경연을 펼쳐 탈락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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