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윤종신 "이번 시즌에 영입하고픈 친구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8 20: 40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윤종신이 "이번 시즌에 영입하고 싶은 도전자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5' 생방송 현장 공개에 앞선 기자 간담회에서 "영입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시즌이 끝나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사위원과 제작자로서는 눈이 다르다. 이번 회의 도전자들은 끝나고 나서 발전할 친구들이 많다. 이번 무대 만으로 미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의 도전자 실력이 낮다는 평가에 대해 "같은 패턴의 드라마를 본 것과 같다. 대중 역시 학습화 됐다. 봐왔던 유형의 참가자가 다 지나갔기 때문에 못한다고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이날 오후 11시 세 번째 생방송을 시작하며, 방송 초반 플랜비와 김민지 중 국민의 선택을 받은 한 팀이 호명된다. 더불어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임순영, 장원기가 경연을 펼쳐 탈락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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