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강승윤, 2차 투표 승리소감 “오히려 더 긴장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18 22: 22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의 강승윤이 두 번째 투표 승리에도 오히려 긴장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연습생들이 두 번째 시청자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배틀에 이어 두 번째 배틀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A팀. 그러나 A팀의 리더 강승윤은 “오히려 더 긴장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송민호는 “그냥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B팀은 A팀과의 격차가 줄어들어든데 희망을 가졌다. 바비는 “우리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늘었다는 많아졌다는 이야기니까”라며 결과에 승복했고, B,I는 “투표차가 좁혀져서 그래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패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윈'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3번의 배틀 결과에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 각각 20%, 마지막 3차 투표 60%가 최종 합산 반영돼 우승자를 가려낸다. 앞서 지난 8화 방송에서 A팀은 접전 끝에 B팀을 0.52%라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첫 번째 투표 결과 역시 2.74% 차이로 A팀이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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