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아이돌의 매력으로 혼자남들을 사로잡았다.
양요섭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모임에 첫 등장해 신고식을 치렀다. 어린 나이의 아이돌 가수인 양요섭을 바라보는 혼자남들의 눈빛에는 호기심과 신기함이 가득했다.
혼자남들은 양요섭에게 나이를 물어본 뒤 "미성년자인줄 알았다"면서 그의 외모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데프콘은 "아기다, 아기"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양요섭은 자기 소개를 하며 "제가 또 어리지 않냐. 이 모임을 더 샤방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아이돌은 늘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에게 춤을 보여주기를 요청했고 양요섭은 비스트와 솔로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바라보는 혼자남들의 표정은 밝기 그지없었다. 아이돌의 샤방한 매력은 혼자남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 이성재의 대학 선배 최유라,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출연해 혼자남들과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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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