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시환, 이승철 코칭 스펀지처럼 흡수..'호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9 00: 08

엠넷 '슈퍼스타K 5' 박시환이 이승철 심사위원의 코칭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시환은 18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이승철의 곡 '넌 또 다른 나'를 불렀다. 그는 기본기 부족이라는 한계를 이승철의 원포인트레슨으로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박시환은 단점이 기본기 안돼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승철의 지도 많으니까 엄청 늘었다. 싹 스며들어서 깜짝 놀랐다. 발전 가능성 많은 보컬"이라고 칭찬했다.

이하늘은 "참가자 중에 제일 성장하고 있다. 많이 발전해 기분 좋다. 오늘 무대 편안하고 여유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승철 또한 "가르쳐주지 않았던 애드리브 좋았다. 원포인트레슨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윤종신, 이하늘, 이승철은 각각 93점, 85점, 8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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