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장원기 아내 "평소 애정표현 안해..무뚝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9 00: 30

엠넷 '슈퍼스타K 5' 장원기의 아내가 평소 남편이 무뚝뚝하다고 밝혔다.
장원기의 아내는 18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 아들과 함께 자리했다. 그는 "평소 애정표현을 잘 안한다.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원기는 아내를 위한 장미꽃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윤종신의 곡 '환생'을 부른 장원기는 노래 마지막에 아내에게 장미꽃 다발을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장원기의 아내는 "결혼할 때도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다른 사람들이 프러포즈를 받으면 눈물이 난다고 하던데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나도 눈물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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