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공대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유사라가 영화 '바캉스' 포스터에서 청순한 얼굴과 대조되는 글래머러스한 노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공개된 유사라 주연의 영화 '바캉스'(감독 박선욱)의 메인 포스터는 소파에서 쿠션을 베고 누워있는 유사라의 상반신 아찔한 노출 모습이 담겼다. 짙은 쌍꺼풀과 해맑은 눈동자로 정면을 바라보는 유사라는 붉은색 속옷만 입고 있어 야릇한 상상을 자극한다.
'그녀의 비밀이 밝혀집니다'라는 문구와 더불어 포스터에서 강조된 유사라의 붉은색 속옷 차림은 풍만한 가슴라인을 한층 부각시켜 19금 에로틱 스릴러인 '바캉스'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바캉스'는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세부에 초대받은 여섯 남녀, 그들의 화려한 바캉스 뒤에 숨은 음모를 그려낸 에로틱 스릴러로, 주상욱-장미인해 주연 스릴러 영화 '90분'을 연출했던 박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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