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전광렬·성훈·심지호, 첫대면 ‘팽팽 눈빛싸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9 10: 51

‘열애’의 전광렬, 성훈, 심지호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대면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켜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19일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는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무열(성훈 분)과 문도(전광렬 분), 수혁(심지호 분)이 초원목장을 사이에 두고 날 선 대립각을 세우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유림(서현 분)의 죽음과 문도에게 버림받은 은숙(전미선 분)과 무열(이원근 분) 등 격동의 사건들 이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무열과 유정(최윤영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할아버지 태신(주현 분)의 유지를 받들어 초원목장에서 첫 사업을 시작하려는 무열과 초원목장을 차지하기 위해 계약을 저지하러 온 문도와 수혁이 운명의 장소에서 조우하게 된 것.
특히 뒤늦은 문도의 등장에 수혁의 정체를 알게 된 무열의 당혹스러운 눈빛과 함께 무열을 바라보는 문도와 수혁의 차갑게 경계하는 눈빛으로 다시 얽히고설킨 비극적 인연이 펼쳐질 것을 짐작케 했다.
초원목장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하는 무열과 무열을 꺾으려는 문도의 극한 대립과 함께 무열과 유정, 유정과 수혁이 얽히며 삼각로맨스가 펼쳐질 ‘열애’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